HTTP 란?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약자입니다.
html은 웹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 웹브라우저 위에서 동작하는 언어를 뜻합니다.
Transfer '전송하다'라는 의미로 저희가 만든 멋진 html 파일을 다른 곳으로 전송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Protocol
물리적으로 떨어진 컴퓨터 끼리 어떻게 HTML파일을 주고 받을지에 대한 약속입니다.
HTTP 두가지 특징
1. request / response
소통의 핵심은 요청과 응답
예를 들어, 내가 즐겨보던 유투브 영상의 링크를 누른 경우, 그 순간 내 랩탑은 구글의 서버에게 요청을 보냅니다. '롤 영상을 주세요'
그 다음 구글의 서버는 이 요청을 처리해서 다시 요청을 보낸 나의 랩탑에 응답합니다. ' 롤 영상 드립니다~'
2. stateless
http 특징 중 절대 잊어서는 안 될 특징이 stateless 입니다.
각각의 HTTP 통신은 독립적이기 때문에 과거의 통신에 대한 내용을 전혀 알지 못 합니다.
-> 매 통신마다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아서 요청을 보내야 합니다.
따라서, 여러번의 통신의 진행과정에서 연속된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경우를 위해 로그인 토큰 또는 브라우저의 쿠키, 세션, 로컬스토리지 같은 기술이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Request / Response
요청을 잘 해야 응답이 잘 옵니다. 요청을 잘 하고 응답을 잘 받기 위해서는 요청과 응답에 대한 보다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프론트엔드에서 백앤드에게 데이터를 요청하고 백엔드는 요청을 처리해서 응답을 줍니다. 이 요청과 응답에 대한 구조와 메세지를 잘 파악하면 대부분의 에러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Request 메세지 구조
HTTP 요청은 사실 프론트엔드(클라이언트) 에서 백엔드(서버)에 일(데이터 처리)을 시작하게 하기 위해 보내는 메세지 입니다. 이 메세지의 구조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Start Line: 요청의 첫번째 줄에 해당합니다. 이 시작 줄도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HTTP Method: 해당 요청이 의도한 액션을 정의하는 부분. 주로 GET, POST, DELETE가 많이 쓰임
- Request target: 해당 request가 전송되는 목표 url
- HTTP Version: 말 그대로 사용되는 HTTP 버전을 뜻한다. 주로 1.1 버전이 널리 쓰임
GET /login HTTP/1.1 # 해석: GET 메소드로 login 이라는 요청 타겟에 HTTP 1.1 버전으로 요청을 보내겠다!
- Headers: 해당 요청에 대한 추가 정보(메타 데이터)를 담고있는 부분입니다.
- Key: Value 값으로 되어있다 (JavaScript의 객체, Python의 딕셔너리 형태라고 보면 된다)
- Host: 요청을 보내는 목표(타겟)의 주소. 즉, 요청을 보내는 웹사이트의 기본 주소가 된다. (ex. www.apple.co.kr)
- User-Agent: 요청을 보내는 클라이언트의 대한 정보 (ex. chrome, firefox, safari, ~~explorer~~)
- Content-Type: 해당 요청이 보내는 메세지 body의 타입 (ex. application/json)
- Content-Length: body 내용의 길이
- Authorization: 회원의 인증/인가를 처리하기 위해 로그인 토큰을 Authroization 에 담는다
Headers: { Host: User-Agent: Content-Type: Content-Length: Authorization: }
- Body: 해당 요청의 실제 내용입니다. 주로 Body를 사용하는 메소드는 POST 입니다.
- ex) 로그인 시에 서버에 보낼 요청의 내용 Body: { "user_email":"wecode@gmail.com" "user_password": "wecode" }
Response 메시지 구조
HTTP 규약에 따른 응답의 구조도 또한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Status Line: 응답의 상태 줄입니다.
- 응답은 요청에 대한 처리상태를 클라이언트에게 알려주면서 내용을 시작합니다. 마치, 편지의 응답에 "응. 잘 지냈어" 라고 안부 인사를 건네는 것과 같습니다. 응답의 Status Line 도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 HTTP Version: 요청의 HTTP버전과 동일
- Status Code: 응답 메세지의 상태 코드
- Status Text: 응답 메세지의 상태를 간략하게 설명해주는 텍스트
HTTP/1.1 404 Not Found # 해석: HTTP 1.1 버전으로 응답하고 있는데, 프론트엔드에서 보낸 요청(ex. 로그인 시도)에 대해서 # 유저의 정보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Not Found) 404 상태 메세지를 보낸다. HTTP/1.1 200 SUCCESS # 해석: HTTP 1.1 버전으로 응답하고 있는데, 프론트엔드에서 보낸 요청에 대해서 성공했기 때문에 # 200 상태 메세지를 보낸다.
- Headers: 요청의 헤더와 동일합니다. 응답의 추가 정보(메타 데이터)를 담고있는 부분입니다.
- 다만, 응답에서만 사용되는 헤더의 정보들이 있습니다. (ex. 요청하는 브라우저의 정보가 담긴 User-Agent 대신, Server 헤더가 사용됩니다.)
- Body: 요청의 Body와 일반적으로 동일합니다.
- 요청의 메소드에 따라 Body가 항상 존재하지 않듯이 응답도 응답의 형태에 따라 데이터를 전송할 필요가 없는 경우엔 Body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 가장 많이 사용되는 Body 의 데이터 타입은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 입니다.
- 로그인 요청에 대해 성공했을 때 응답의 내용
Body: { "message": "SUCCESS" "token": "kldiduajsadm@9df0asmzm" (암호화된 유저의 정보) }
HTTP Request Methods
GET
- 이름 그대로 어떤 데이터를 서버로 부터 받아(GET)올 때 주로 사용하는 메소드
- 데이터를 받아오기만 할 때 사용됩니다.
- 가장 간단하고 많이 사용되는 HTTP 메소드 입니다. (사실 우리가 웹페이지를 띄울 때 필요한 정보들을 모두 GET메소드로 요청을 보내서 받아온 응답을 화면에 띄우는 것입니다)
POST
- 데이터를 생성 / 수정 할 때 주로 사용되는 메소드
- 데이터를 생성 및 수정 할 때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요청에 body가 포함되서 보내집니다
DELETE
- 메소드의 이름에서 유추 가능하듯, 특정 데이터를 서버에서 삭제 요청을 보낼때 쓰는 메소드입니다.
Response Status Code
1. Success
1-1. 200: OK
- 가장 자주 보게되는 Status Code
- 문제없이 요청에 대한 처리가 백엔드 서버에서 이루어지고 나서 오는 응답코드입니다.
1-2. 201: Created
- 무언가가 잘 생성되었을 때에(Successfully Created) 오는 Status Code
- 대게 POST 메소드의 요청에 따라 백엔드 서버에 데이터가 잘 생성 또는 수정 되었을 때에 보내는 코드입니다.
1-3. 204: No Content
- 요청이 성공했으며 제공할 응답메세지가 없을 경우 사용하는 Status Code
- 주로 DELETE 메소드의 요청으로 성공적으로 삭제되어서 응답으로 제공할 컨텐츠가 없을 때 사용된다.
2. Client Error
2-1. 400: Bad Request
- 해당 요청이 잘못되었을 때 보내는 Status Code
- 주로 요청의 Body에 보내는 내용이 잘못되었을 때 사용되는 코드입니다.
- ex) 전화번호를 보내야 하는데 숫자가 아닌 문자열의 주소가 대신 Body에 담겼을 경우
2-2. 401: Unauthorized
- 유저가 해당 요청을 진행하려면 먼저 로그인을 하거나 회원가입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Status Code
- ex) wish list, 좋아요 기능은 회원이 아니면 요청을 보낼 수 없습니다.
2-3. 403: Forbidden
- 유저가 해당 요청에 대한 권한이 없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Status Code
- 접근 불가능한 정보에 접근했을 경우를 의미합니다.
- ex) 오직 유료회원만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를 요청 했을 때
2-4. 404: Not Found
- 요청된 URI 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Status Code
3. Server Error
3-1. 500: Internal Server Error
- 서버에서 에러가 났을 때의 Status Code
너무나도 대충 공부한 것 같아서 다시 공부하겠습니다... 프로젝트시에 http의 기본 개념을 잘 몰라서 회사의 api 접속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배워보겠습니다. (생활코딩을 보면서 배워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코딩.)
HTTP를 비유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마켓에 가면 고객과 주인이 물건을 사고 파는데, 고객이 주인에게 물건을 주세요 라는 요청을 보내면 응답으로 요청한 물건을 주게 됩니다.
이런것처럼 http는 request와 response를 나타냅니다. html, css, javascript, 이미지와 같은 이러한 파일들은 서로가 주고받는 컨텐츠라고 하면 그 컨텐츠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서로 알아들을 수 있는 공통의 약속인 메세지가 필요한데, 바로 그 메세지를 http라고 하고 http는 크게 request와 response를 위한 메세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Request Header
- request line
- 어떤한 method로 요청을 보냈고, 요청한 정보는 무엇인지, 웹 브라우저가 현재 사용하고있는 http의 버전을 알려주는 line
- request header
- host : 반드시 작성되어야하는 요소 / 우리가 요청하는 웹사이트의 주소 / 가상의 주소를 만들어서 등록
- User-Agent : 웹브라우저의 다른 표현 / 요청하는 웹브라우가 어떤 웹브라우저인지 보여주는 요소 / 통계를 낼 수도 있음(어떤 브라우저가 많이 접속하는지, 불필요한 요청들을 막아줄 수 있게 확인 가능)
- Accept-Encoding : 웹 브라우저와 웹서버가 서로 통신할 때 응답하는 데이터가 많으면 그것을 압축해서 전송하면 웹브라우저가 압축을 풀어서 처리할 수 있고 네트워크 자원 절약 가능 / 어떤 압축 방식을 지원하는지 알수 있는 요소
- (위 사진에는 없지만)If-Modifid-Since : 요청한 정보를 언제 다운로드 했는지 서버에게 알려주는 요소, 최신이 뭔지 서버에게 알려주면서 만일 지금이 최신이면 다운로드를 굳이 안받아도 되기 때문에 효율성 증가
Response Header
- Status
- http version / status code / phrase. (응답코드에 대한 공부도 진행해야 겠습니다.)
- Headers
- Content-Type : text인지 image인지 어떤 종류의 파일인지 알려주는 요소
- Content Length : 컨텐츠의 길이
- Content Encoding : 컨텐츠가 어떤 방식으로 encoding 되었는지 알려주는 요소
HTTP, HTTPS(secure)
http를 통해서 군사, 은행 등의 업무를 보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https를 이용하지 않는 웹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하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아야합니다.
Cache
한번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어떠한 내용을 다운로드 받았다면 그 다음에 접속할 때 또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되어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법이 캐시입니다.
풀기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내용이 갱신 되었을 때도 웹브라우저는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게 됩니다. 캐쉬를 갱신하면 캐쉬가 갱신되었다라는 것을 일반 사용자는 알 수가 없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cache-control, pragma 라는 기법이 생겼습니다.
Cookie
장바구니나 로그인을 하면 그 다음에 접속할때는 로그인 상태나 장바구니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 이전에 처리했던 장바구니에 담기, 로그인 기록들을 웹사이트와 웹브라우저가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 쿠키입니다.
쿠키값을 웹브라우저에 설정하면 접속할 때마다 설정되었던 쿠키값을 서버에 전송하는 것을 통해서 사용자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쿠키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하면서도 보안성도 뛰어난 web storage라는 기술도 등장했습니다.
계속해서 파다보면 배울게 점점 많아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배우면서 나아간다면 저도 언젠가는 좋은 개발자 누군가가 원하는 되어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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